버닝썬 사건으로 논란이 되었던 승리가 출소하자마자 배우 유혜원과의 세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 때문에 네티즌들은 승리와 유혜원에 대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디스패치는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승리가 이달 5일 유혜원과 함께 방콕의 한 고급 호텔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제보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승리로 추정되는 인물이 화려한 캐릭터 셔츠를 입고 호텔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연인 같은 피부를 하고 한국인을 의심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승리와 유혜원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2018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다.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당시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침묵을 지켰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 뜨거워지자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혜원은 최근까지 SNS 활동을 하며 함께 쇼핑을 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와 열애설이 잇따르자 사람들은 유혜원을 믿고 제품을 구매했지만 SNS를 통해 분노를 표출했다.
유혜원은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셀카를 게재하며 많은 댓글을 남겼다.
사람들이 그들의 부모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느냐, 나는 그들이 승리의 수감 후에 헤어진 줄 알았는데 나는 완전히 속았다. 그는 “곧 댓글창 닫겠습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유혜원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승리는 2019년 사회적 논란과 범죄를 일으킨 버닝썬 게이트 클럽의 핵심 인물로 꼽힌다. 성폭력범죄 처벌특례위반, 상습도박,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 경제범죄 가중 등 9차례 재판을 받았다. 형법 위반 및 특정 신체 상해 유발 혐의를 포함합니다.
대법원은 지난해 5월 승리에게 유죄를 확정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당시 군인으로 재판을 받던 승리는 형이 확정된 후 사설 교도소로 이송돼 지난달 9일 풀려났다.
승리가 출소하면 다시 이슈가 된다.